커크 토머스의 아내. 사회심리학자로, 탄트릭 섹스와 요가, 섹슈얼 마사지 등에 관한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그녀는 인도에 살면서 연구와 일을 병행하는데, 힌두어를 배우는 동시에 인도 특유의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에 푹 빠져 있다. 그들은 함께 카주라호를 여행하며 에로틱한 조각상들을 발견하고는 카마수트라에 처음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