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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자키 도손(島崎藤村)1872년 기후현 출생. 1892년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재직하며 동인지 『문학계』를 창간해 시를 발표했다. 1897년 『약채집』을 비롯해 시집 네 권을 연달아 내며 낭만주의 시인으로 명성을 떨쳤다. 1899년 나가노현 고모리에서 교사 생활을 하며 자연을 있는 그대로 묘사한 글을 쓰기 시작, 1906년 『파계』로 자연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올라섰다. 1913년 프랑스로 건너갔다가 1916년 돌아와 도쿄 외곽 아자부에 터를 잡고 『봄을 기다리며』, 『동트기 전』 등 걸작을 발표했다. 1943년 8월 22일 일흔한 살에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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