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술 비평가이자 평전 작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1986년부터 <파이낸셜 타임스>에 문학과 예술 평론을 쓰고 있다. 루이스 캐럴을 비롯한 빅토리아 시대의 동화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다룬 <환상의 나라를 찾아서>와 <안데르센 평전>을 지었으며, 현재 남편과 세 명의 아이들과 함께 런던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