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으며, 201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화가이자 작가, 디자이너, 만화가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1978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만화 풍의 기발하고 독특한 구성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꼬마 용 룸피룸피> 시리즈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첫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