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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요코모리 리카 (?森 理香)

국적:아시아 > 일본

최근작
2014년 7월 <40부터 빛나는 여자, 시드는 여자>

요코모리 리카(?森 理香)

인기 작가이자 칼럼니스트, 영화평론가. 시크리트 로터스 문화센터의 대표이사 겸 발리댄스 강사.

1963년 야마나시에서 나고 자랐으며 고등학교 2학년 때 국어교사인 어머니의 전근을 계기로 도쿄로 이주했다. 다마미술대학교 그래픽디자인과를 졸업 후 영화평론 및 미술 관련 칼럼을 쓰면서 본격적인 집필활동을 개시했다. 그 후 뉴욕에서 2년간 거주하며 현지 문화정보를 잡지에 기고하는 한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귀국 후에는 여성잡지 <크레아>의 르포작가로서 수많은 체험 기사를 다루어 주목을 받았고 1992년에 소설 <뉴욕 나이트 트립>을 통해 작가로 데뷔했다.
일본 문화청이 주관하는 일본문학 보급 사업에 1994년 작품인 <보기친의 버블순애보>가 대표작으로 뽑혀 미국과 영국, 독일, 아랍지역에서 <TOKYO TANGO>라는 타이틀로 번역 출판되었다. 이 작품은 버블시대를 배경으로 일본인의 경제와 사랑, 여성의 자립을 현실적으로 그렸으며, 독설가로 유명한 문예평론가 후쿠다 가즈야가 ‘이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둘도 없는 행복이며 기적’이라고 극찬하는 등 높은 평가와 주목을 받았다.
<40대 여성을 위한 중년 매뉴얼>은 베스트셀러를 기록했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40대 여성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작품을 발표해 중년 여성들의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40대 여성을 위한 중년 매뉴얼> <40대 여성을 위한 행복 메뉴얼> <40대 여성의 느리고 화려한 삶> <발버둥칠수록 행복과 멀어지는 당신에게>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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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Eat & Love> - 2008년 9월  더보기

“요사이 나는 ‘나이’라는 것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 이는 단순히 나이대 혹은 세대차이일 때도 있지만 그중에서도 요즘 내가 몰두하는 30대는 특히 흥미롭다. 30대는 가장 혼란스러운 나이다. 아직 젊으면서도 어정쩡하게 인생 경험은 쌓았고, 어느 정도 지위와 경제력을 갖추었지만 그렇다고 여유를 부릴 만큼은 아니다. 어느새 타인에 대해 완고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동시에 귀여운 맛은 점점 자취를 감추고 체력과 기력은 차츰 쇠퇴해가는데 고집은 더욱 세지고…. 이 연작 단편에서는 스물, 스물둘, 스물여섯, 서른넷, 서른여섯, 마흔의 나이에 이른 등장인물들이 각가 일인칭 시점에서 자신의 사랑과 성과 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섯 명의 인물들은 어떤 형태든 남녀관계로 이어져 있으면서도 제각기 자신만의 인생이 있다. 사람이란 누구도 자신에 대해 모든 것을 털어놓지 않는 법이다. 따라서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타인은 실제로 알지 못한다. 이것이 내가 이 소설을 일인칭 시점으로 쓴 이유이다. 인간은 다면적인 존재이다. 보는 사람에 따라 혹은 상대에 따라 누구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나는 이 사실을 나이를 먹은 최근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절감하고 있다.”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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