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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팽송-샤를로 & 미셀 팽송두 사람 모두 1946년에 태어난 프랑스의 저명한 부부 사회학자. 부부가 각각 프랑스 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을 지냈어. 지금 연구소장직에서는 은퇴했지만 사회학자로서의 연구는 계속하고 있다. 주로 가난한 동네의 청소년, 빈민 계급, 이민자 사회를 연구한다. 아무도 부자 연구에 대해선 관심이 없어서, 두 사람은 어느 날 함께 부자들의 세계를 연구하기로 결심했다. 지배 계급의 생리를 잘 알아야 그들이 지배하고 있는 이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함께 쓴 책으로는, 『부르주아들의 사회학』, 『부자들의 게토, 그들은 어떻게 그들의 공간을 지켜내는가?』, 『돈, 양심도 법도 없는』 등을 비롯한 20여 권의 책을 써 왔다. 우리나라엔 『부자들의 대통령』, 『부자들의 사회학』이란 책이 번역돼 소개된 바 있다. 아이들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쓴 이 책이 한국에도 번역되게 되어서, 엄청나게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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