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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1959년 강원도 삼척에서 태어나 중학교 졸업 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열일곱살에 양복점 점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공장 노동자, 커튼가게 기사, 막노동꾼, 선원, 출판사 외판원, 리어카 노점상, 건강식품 세일즈맨, 중국어학원 강사 등 가리지 않고 일했으며, 주경야독으로 9년만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8년만에 방송통신대학 중어중문과를 졸업했다. 서울장신대 신학과와 신대원을 나와 2006년 샬롬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던 중, 한국컴패션 후원자가 되어 틈틈이 구두를 닦으며 모은 돈으로 제3세계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이야기가 뜻하지 않게 널리 알려졌다. 2010년 10월,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도 변함없이 전도와 나눔의 열정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2011년 가을 안수를 받고 '늦깎이 목사'가 되었다. 일곱번이나 크나큰 죽음의 위기를 넘기며 살아온 자신의 삶을 '보너스 인생'으로 여기기에 오래 전 각막, 장기는 물론 사후 신체 기증까지 마쳤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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