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밀라노 마랑고니 아트엔패션을 졸업하고 현재는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 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형 칼럼니스트, 패션 컨설턴트, 인형의상 아티스트, 인형 콜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쌈지, 쇳대 박물관, 에브뉴엘이 전시 기획한 dollsoul 인형전,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 기념 전시회(서울, 광주 개최), 서울 인형전, 빈티지인형 블룸돌 전시 등을 하였고, 구체관절인형인 백리향과 룬을 창작하였다.
시인으로도 활동하여 미주 해외문학의 《죠슈아 나무와 검은 새》로 등단하였고, 계간지 '문학나무'의 《'do not enter'로 들러오시오》로 한국에서도 등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