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인터넷 뉴스의 연성화와 신뢰도의 관계에 관한 연구”(2010)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주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 2000년 ≪한국일보≫로 옮겨 2007년까지 편집부 기자로 일했다. ≪한국일보≫ 편집기자 시절 1년여간 경기방송의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굿모닝 코리아>에서 모닝브리핑 코너를 담당하기도 했다. 2007년 ≪연합뉴스≫로 이직, 인터넷 뉴스 편집 부문에서 일해 오고 있다. 현재 연합뉴스 통합뉴스국 뉴미디어부 차장대우를 맡고 있다.
진정성을 담아낸 미디어의 소통과 신문의 가치에 대한 믿음을 지니고 있다. 뉴미디어 시대와 양립해 갈 수 있는 저널리즘의 방식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