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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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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집 속의 집>

김후명

1958년 경주시 감포 고래심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원 아동문학교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2004년 시선사 시부문 신인상으로 문단에 나온 이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광남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시와 동시, 동화를 함께 쓰고 있습니다. 시집으로 『호수가 있는 집』 『길 없는 길』 『푸른 발자국』 등이 있습니다. 네티즌문학상, 우송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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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집 속의 집> - 2018년 12월  더보기

나는 수런수런 쉴 새 없이 이야기하는 바다를 보며 어린 날을 보냈어요. 바다는 늘 나의 정신적인 휴식처였지요. 바다를 보면서 위안을 얻고 바다를 보면서 희망을 품었으니까요. 칠 남매의 막내였던 나는 엄마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어요. 친구들 엄마는 젊고 파마머리에 예쁜 옷을 입었는데, 우리 엄마는 할머니 같았거든요. 어린 날엔 그런 엄마가 싫고 미웠어요. 많은 자식들 키우느라 힘들어서 그런 것을 몰랐거든요. 엄마가 돌아가신 뒤 할머니들만 보면 엄마 생각이 나고 어렸을 때 뛰어놀던 바다가 사무치도록 그리웠어요. (……) 그리운 것들을 모아 첫 동시집 『집 속의 집』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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