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이 사진가로서 기억되기를 소망하는 사람이다. 뉴욕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세상을 방랑하는 사진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생애 100개국을 사진으로 담는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매년 어디론가 떠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진가의 길>, <케이채의 모험>이 있으며, 찍은 책으로는 <NOT SEOUL>, <ONE TWO THREE FOUR>, <아프리카 더 컬러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