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교수. 어쩌다 선생. 학생들의 에너지를 조금씩 나누어 ‘착취’하며 간신히 겨우 살고 있지만, 정년 후 전 세계 제자들 만나러 순방을 떠나는 야무진 꿈을 꾸고 있습니다. 《기꺼이, 이방인》 《어쩌다 서로에게 괴물이 되었을까》 《죽음을 살다》 등을 지었고, 《우리의 기억 시대의 기억》 《이야기가 있는 경북대 문화지도》 《일상문화공간》 등을 같이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