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년 「세계의 문학」 봄호에 단편 「오른쪽에서 세 번째 집」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풀밭 위의 돼지』, 『포주 이야기』, 『음악 이전의 책』, 『확장소설』, 장편소설 『숨김없이 남김없이』, 『벌거숭이들』, 『러브 노이즈』가 있다.
<러브 노이즈> - 2021년 10월 더보기
이야기가 시작되는 자리는 어디일까? 이야기가 사라지는 자리는 어디일까?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이야기도 있을까? 그건 음악과 닮은 이야기일 것이다 사라짐으로 시작하기에 음악은 더 이상 사라지지 않는다 음악과 닮은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음악이 결코 될 수 없는 음악과 닮은 이야기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추천의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