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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연(孟浩然)689년 지금의 후베이성 샹판시에 해당하는 양양에서 태어났다. 생의 대부분을 고향의 간남원에서 은거해 살면서, 간혹 원근의 명산대천을 찾아다니며 보냈다. 한때 과거에 응시하기도 하였으나, 낙방한 뒤로는 재상 장구령의 막부에서 잠시 일한 것 외에는, 참된 은자를 추구하는 은일시인으로 여생을 살아갔다. 특히 동진의 은일시인 도연명을 이상적 모델로 삼아 그 발자취를 따르려 하였고, 후에 도연명의 경지에 도달한 시인으로 평가를 받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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