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본인의 이름으로 작업실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작업한 <재미있는 곤충학교> 시리즈에 큰 애착을 갖고 있다. 그린 작품으로는 《광소년 장비》《쿵푸 고양이》《꼬마 샨또우》《지혜의 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