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잔뜩 보이게 활짝 웃으니 저도 기분이 좋아져요!" "스마트한 분이시죠! 항상 공부하시는 분 같아요." 그를 아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하지만, 그와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편안하게 엘리트 코스로만 살아온 것 같지만 나름 거친 길을 걸어온 사람 또, 그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최신 트렌드를 절대 놓치지 않지만 '아재'의 요소들을 완벽히 갖춘 사람 그리고 그와 함께 했던 성도들은 이렇게 말한다. 진실함이 느껴지는, "순간이 모두 진심"인 목회자 그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 성균관대학교 경상대학 산업심리학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전공), Wesley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박사), 에서 공부했다. 그리고 육군 군종목사로 군생활을 마치고 제대 전과 후로 청년목회에 오랜 시간 매진했다. 아직도 청년 신앙인들과 유목하는 크리스천에 관심이 많은 목사 지금은 남서울대학교 외래교수, 만안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