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에서 국가보안법에 대한 미디어 담론을 주제로 석사학위 논문을 마친 뒤 현재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주로 철학적인 사유들, 특히 맑스, 푸코, 들뢰즈, 네그리 등의 사상을 커뮤니케이션 철학과 연계시켜 공부해 왔다. 최근에는 미디어 법·제도에 관한 이념적인 틀로써 롤즈의 정의론과 공화주의자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