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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루돌프 헤스 (Rudolf H?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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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아우슈비츠 수용소장 헤스의 고백록>

루돌프 헤스(Rudolf H?ss)

나치스의 고위급 당원이자 SS(친위대) 대원이었으며,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소장. 또한 무려 260만 명에 달하는 유태인, 집시, 소련군 포로, 폴란드인, 독 일인 정치범 등에 대한 강제노역과 학살 관련, 그의 직속상관인 하인리히 히믈러 그리고 동료인 아돌프 아이히만과 함께 가장 중대한 책임이 있는 인물이다.

독일 바덴-바덴의 독실한 가톨릭 가정에서 출생하여 사제가 되려했지만, 어린 시절 친하게 지내던 신부가 그의 고해성사 내용을 아버지에게 폭로한 일을 경험한 뒤 꿈을 접었다. 제1차 세계대전 발발 당시 나이를 속이고 참전, 1급 및 2급 철십자 훈장을 수여받으며 최연소 부사관이 되었지만 패전 직후 귀향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의 패전과 그에 따른 정치적 혼란 속에서 우익 의용군에 가담, 활동하던 중 ‘파르힘 사건’에 연루되어 수감되었다. 10년의 판결을 언도받고 복역 중 모범수로 인정되어 감형 받아 출옥, 농부로서의 삶을 살려고 했으나 1934년 6월 SS사령관 하인리히 히믈러의 권유로 SS에 입대했다.

다하우 수용소를 비롯한 나치스가 만든 여러 강제수용소들에서 근무하던 중, 새로이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개설되면서 1940년부터 그 소장으로 근무했다. 패전 직후 히믈러의 지시로 이름을 바꾸고 해군 수병으로 위장한 뒤 농부가 되어 숨어살았으나, 1946년 3월 11일 영국군에 체포되었다. 뉘른베르크 재판에 소환된 뒤, 폴란드 정부에 인계되어 ‘폴란드 최고인민재판소’에서 교수형을 판결 받은 뒤, 1947년 4월 16일 아우슈비츠에서 처형되었다. 죽기 전인 1946년 11월부터 1947년 2월까지 이 고백록을 감옥에서 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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