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와이파이 보안을 연구해왔다. 카페 라테 공격을 개발했고 WEP 보호 기법인 WEP 클로킹(Cloaking)도 깬 다음 2007년에 데프콘에서 발표했다. 2011년에는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멀웨어가 백도어, 웜, 봇넷을 어떻게 생성하는지 최초로 시연하기도 했다.
2003년 이전에는 시스코 6500 카탈리스트(Catalyst) 시리즈 스위치의 802.1x 프로토콜과 포트 시큐리티(Port Security)를 개발한 프로그래머 중 한 명이었다. 또 인도에서 개최됐으며 65,000명이 참가한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슛아웃(Microsoft Security Shootout) 컨테스트의 우승자 중 한 명이기도 했다. 해커 커뮤니티에서는 http://www.SecurityTube.net/의 창립자로 가장 유명하며, 정기적으로 와이파이 보안, 어셈블리 언어, 익스플로잇 기술 등과 관련된 비디오를 올리고 있다. 한 달에 1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SecurityTube.net을 방문한다.
비벡이 무선 보안 분야에서 연구한 내용은 BBC 온라인, 인포월드, 맥월드, 더 레지스터, IT 월드 캐나다 등에 소개됐다. 2011년에는 블랙햇, 데프콘, 핵티비티, 44콘, HITB-말레이시아, 브루콘, 더비콘, 해시데이즈, 시큐리티존, 시큐리티바이트 등 다양한 컨퍼런스에서 발표와 트레이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