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즈키 유코(柚月裕子)1968년 이와테 현 출생. 아버지가 전근이 잦아 이사와 전학이 반복되는 어린 시절을 지냈다. 스물한 살 때 결혼하면서 고향을 떠나, 아이 둘을 기르며 보통의 삶을 보낸다. 어느 날,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지역의 문학 창작 강좌에 참여했다가 과제로 제출한 단편이 가능성을 인정받는다. 2007년에는 지역 신문사에서 개최한 문학상에서 입선하고, 이 일로 자신감을 얻어 창작에 매진한 결과 이듬해에 《임상진리》로 제 7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수상하며 기적 같은 데뷔를 이룬다. 2013년에는 《검사의 숙원》으로 제 15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2016년에는 《고독한 늑대의 피》로 제 6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반상의 해바라기》가 서점대상 2위에 오르는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놀라운 성과를 이루며 단숨에 평단과 서점가에서 공히 인정받는 작가로 우뚝 선다.
대표작
모두보기
수상내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