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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식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방대한 성경의 내용을 한눈에 이해하고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신주식 목사는 성경에 대한 지식을 파편적으로 습득하는 것만으로는 한계를 있음을 절감하고 ‘어떻게 하면 성경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을까?’ ‘성경 전체를 관통할 수 있는 맥을 잡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성경을 통해 변화되는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마침내 말씀의 맥을 쉽게 관통하는 하나의 길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의 숲과 ’믿·소·사랑‘이라는 나무로 성경을 보는 것이다. 이 책은 ‘하나님의 나라’가 너무나 추상적이고 막연하게 느껴진다는 점을 겨냥하였다. 성경 전체의 핵심이라 볼 수 있는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관점으로 성경을 꿰뚫어 볼 때, 성경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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