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KBS 극본공모에 [십 분간, 당신의 사소한〉당선돼 〈인간 말종 개상구〉〈변두리 맨몸 멜로〉〈쉿! 거기, 천사〉등의 단막극을 섰으며, 2009년〈파트너〉로 미니시리즈 드라마 데뷔를 했고, [공주의 남자], [힘내요, 미스터 김]의 극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