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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프 폰 카이젠베르크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일간지 중 하나인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기자들이다. 저자들은 남자들이 보통 다양하게 알고 있을지는 몰라도, 한 가지라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에 착안해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하나를 알아도 대충이 아니라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말이다. 오로지 남자만이 관심을 갖고 남자로 살아가며 언젠가는 꼭 한번 멋지게 써먹을 때가 있는 상식들만을 골라 담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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