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살고 있는 31세의 평범한 남자. 친구들과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며 가벼운 여행을 즐기는 성격이다. 그가 이번에 독자들에게 내놓은 「파이온-대마왕의 후예」는 그의 첫 작품으로 심오하기보단 가벼움을, 진지하기보단 유쾌함을 추구하고 있다. 그는 글을 씀에 있어 항상 힘들고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재미있는 글을 쓰려는 그의 욕심이 오늘도 키보드를 두드리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