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생. 독일 비텐-헤어데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광고업체, 마케팅업체와 보스턴 컨설팅그룹 등 일반 기업에서 일한 바 있다. 지금은 신흥 경제국가의 재생가능 에너지 재정 관리에 대한 논문을 집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에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동남아시아를 두루 여행했다. 이때의 경험을 통해, 외부에서 오는 부정적인 영향 때문에 사회, 경제, 자연이 얼마나 멍드는지 확인했고 ‘지속가능한 개발’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그리고 ‘세계를 만나다’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기업가들을 만나면서 변화를 위해 싸우는 모습을 봤고,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걸 확신했다. “행동하라! 그리고 바꿔라!”가 얀의 구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