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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진영

최근작
2011년 7월 <다이닝 인 서울>

장진영

두 눈보다 렌즈로 세상을 보는 게 더 편하고, 두 발보다 자전거 두 바퀴로 세상을 누비는 게 더 자유롭고, 마시는 술보다 두 손으로 술을 빚는 게 더 즐겁다. 잡지사 밥을 7년째 먹으며 타고난 오지랖 기질로 잡지 페이지마다 혁혁한 공을 세우는 일이 다반사. 야구팀 앵글스 주축 선수, 수수보리 전통주 아카데미 수련생 등 재미있어 보이는 일이라면 발부터 들이밀고 보는 철없는 30대. ‘맛은 조화다’ ‘보기에 좋은 것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을 진리 삼아 이 책을 위해, 사람들이 먹고 싶어하는 앵글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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