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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비영2005년 첫 창작집 《그 겨울의 우화》 출간 후 2009년 세상에 내놓은 장편소설 《덕혜옹주》는 독자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덕혜옹주는 영화화되었으며 러시아 외 5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이어 다문화가족의 이야기 《은주》, 일제강점기 세 여자 이야기 《몽화》와 중단편집 《달의 행로》, 이 시대 어머니들의 이야기 《엄니》를 펴냈다. 2019년 말에 《택배로 부탁해요》라는 동화도 한 권 냈다. 2021년 여름 여성독립운동가 《하란사》를 출간하고, 가을이 깊어가는 시점에 창작집 《벨롱장에서 만난 사람》으로 소설 쓴 흔적을 더 보탠다. 2023년,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에 대한제국 황족들의 비사(悲史)를 다룬 장편소설 《잃어버린 집》과 조선의 독립운동가 ‘김란사’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어린이 장편소설 《란사 이야기》를 펴냈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와 소설21세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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