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이르지 카라세크 제 르보비츠 (Jiri Karasek ze Lvovic)

출생:1871년

사망:1951년

최근작
2011년 7월 <체코 단편소설 걸작선>

이르지 카라세크 제 르보비츠(Jiri Karasek ze Lvovic)

시인, 극작가, 비평가, 번역가이자 체코 데카당스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1894년, 주로 체코와 프랑스의 데카당스 작품들을 발표하는 『모던 레뷔』를 창간하였다. 카라세크는 문학 저술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스스로도 시와 산문, 희곡, 에세이로 공헌하였다. 슬픔과 상상, 우울함으로 가득 찬 그의 시는 일상생활의 지루함에 대한 거부와 인생에 대한 기대의 좌절에 대한 혐오를 표현했고, 데카당스적인 그의 산문도 인생의 허무함을 보여줌으로써 작가의 마음을 드러내고 있었다. 『우울한 왕자에 대한 설화』, 『고딕 영혼』, 『세 마법사 3부작』, 『잃어버린 낙원』 등 그가 쓴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대부분 불안정하고 예민한, 특별한 인물들이며 작가는 그들의 내향적인 심리상태를 분석하였다. 20세기 초반에 데카당스가 그 의미를 잃기 시작하자 카라세크는 프라하 바로크 양식 궁전의 신비로움을 표현하는 주제로 작품 경향을 바꾸어 나갔으며, 이러한 신낭만주의에서도 서민의 지루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동방 박사 날의 설화』, 『성 세바스찬의 장미』, 『소돔에 대한 설화』에서 볼 수 있듯이 신비주의와 이상한 이야기를 품은 도시, 바로 신비스러운 프라하가 그에게 가장 큰 영감을 주었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