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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하『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이라는 책 때문이었다. 멀리 떠나서 낯선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 그 시작은 멋모르고 회사 언니 따라간 3박 6일 라오스 여행이었고, 어느 날 갑자기 실업자가 되었을 때는 스페인에 갔다. 일 년의 반은 집에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때 여행은 기다렸다는 듯 또 시작되었다. 누군가 내 여행 이야기를 듣고 두근거리는 눈빛을 보일 때, 마음이 일렁거린다. 펴낸 책으로는 『스페인 셀프트래블』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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