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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철40여 년 동안 농사를 지은 농부입니다. 1933년 전라북도 완주에서 태어났고, 일제 강점기 때 초등학교를 다녔어요. 한국 전쟁을 겪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공부한 뒤, 1957년 전북대학교 화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3년 동안 고등국민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뒤 고향에서 40년 넘게 아내와 함께 농사를 지었고 6남매를 키웠습니다. 농사가 시작되는 봄부터 추수하는 가을까지 아침밥을 먹기 전에 논밭을 둘러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농사를 지으려면 부지런하고 또 부지런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벼농사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밭농사와 과일나무를 기르며 부지런한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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