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성우극회 소속..부산광역시 출신. 1995년 온미디어(투니버스) 공채 1기로 입사했다. 2000년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전속시절 당시 《슬레이어스 NEXT》에서의 헬마스터 피브리죠의 연기가 PC통신의 애니메이션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