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혼자서 사고하고 글 쓰는 것을 좋아했으며, 게이오기쥬쿠 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후 문필가로 활동했다. 《생활의 철학》《무적의 소크라테스》《잔혹한 인생론》 등 일반 대중을 위한 철학서를 30권 이상 남겼다. 철학을 난해한 학설과 철학사(哲學史)에서 해방시켜, 우리들 인생이 존재하고 있는 것과 본질을 ‘사고한다’는 것이란 어떤 것인가를 일상적인 말로 들려주는 ‘철학 에세이’를 확립하고 많은 독자를 확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