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 체험 공연을 하다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싶어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 그룹 ‘밉둥’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할머니가 되어서도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꿈입니다. 주요 작품으로 <꽃비가 물리친 먹구름 마녀>, <내 방에 온 틀니 괴물>, <절이고 삭히고 말리고>, <복 타러 간 총각> 등 30여 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