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조현경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2년 9월 <[큰글씨책] 칵테일과 일주일을>

조현경

태어나 보니 책방집 딸이어서 장난감 대신 책을 가지고 놀다가 자연스럽게 책벌레가 되었다. 그 덕분에 일찍 시력이 나빠졌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해 소설을 전공했지만, 출판사 월급이 너무 짜다는 소문에 방송국으로 진로를 잡았다. 20대에는 라디오 작가로 살았고, 이후 프로덕션을 만들어 영화를 올리고 드라마도 제작하였다. 그러나 자기 자리가 아닌 것 같다는 방황 끝에 뒤늦게 드라마 작가로 안착한다. 《샴페인》 《개국》 《하녀들》 등의 소설을 썼으며, 대본집 《홀리》, 에세이 《사랑하라 사랑하라》 《칵테일과 일주일을》 낸 바 있다. 드라마 <하녀들>과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집필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샴페인> - 2011년 7월  더보기

쓰고 싶었다. 그녀들의 ‘성공’이 주인공이 아니라, 성공한 ‘그녀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여자들, 간절히 행복을 원하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북한산 자락에서 1년 동안 그녀들의 이야기를 쓰면서 행복의 척도는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는지가 아니라 지금 내 곁에 누가 있는지, 함께하는 사람과 얼마나 공감하며 살고 있는지라는 것을 새삼 절감하게 되었다. 특별한 날 축하주로 마시는 샴페인도 어떤 이들에게는 평범한 일상이다. 일상이 되어버린 샴페인에서도 과연 그 상큼함과 짜릿함이 여전할까? 샴페인이 아니면 참을 수 없고, 샴페인의 즐거움은 이미 잃어버린 상태……. 그건 결코 행복이 아닐 것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