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마틴 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어린이책 작가 케이트 페티와 의기투합해 만든 8권의 팝업북은 전세계에서 수백만 부가 팔렸으며 2006년 ‘아벤티스 상’을 받았습니다. 2007년에 케이트가 세상을 떠난 뒤, 지금은 어머니 케이트의 뜻을 이어받은 아들 윌리엄 페티와 함께 팝업북 만들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