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광고업계에 발을 들인 후에 금방 광고 회사의 아트 디렉터 자리에도 올랐었다. 1990년에 워너 브라더스사는 “피고와 콜루부스”라는 애니메이션을 제작었으며, 삽화가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기도 했다. 100권 이상의 작품들을 출판하면서 어린이 삽화가로 명성을 었다. 현재 뮌헨에서 부인과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