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로맨스 소설에 미친 여자라고 말한 그녀는 열세 살 때 할리퀸 작가가 되고 싶다며 직접 출판사에 서류를 요청했다고 한다. 그녀는 할리퀸 로고가 찍힌 커다란 갈색 봉투를 우체통에서 발견했을 때의 그 스릴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할리퀸 작가로 등단한 뒤, 로맨스 소설을 쓸 수 있는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 ▶ 주요 발표 작품 ·할리퀸 로맨스 *HQ-429 황태자의 발레리나 / HQ-474 달빛 아래서 맹세를 *이 표시는 <발포가의 자매들>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