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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흐빈더 (Rudolf Buchbinder)(Rudolf Buchbinder)현존하는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손꼽히는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 5세 때 최연소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 입학한 천재 연주자로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과 함께 대표적인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손꼽히는 세계적인 거장이다.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단골 피아니스트이기도 하고 특히 베토벤 소나타를 연주할 때는 직접 지휘봉을 잡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세계적 명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음악 팬들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것은 주로 독일어권에서 활동했고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음반도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의 연주는 ‘감정적으로나 테크닉적으로 가장 완벽한 베토벤’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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