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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르트 셰플러(Richard Schaeffler)뮌헨에서 출생하였다. 뮌헨의 예수회철학대학에서 철학공부를 시작하였다.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야스퍼스Jaspers철학에 대한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 밖에도 심리학과 신학을 연구하였고, 역사철학의 주제로 교수자격취득논문(Habilitation)을 썼다. 이후 보훔Bochum 대학에서 은퇴할 때까지 철학교수로 재직하였다. 성서 전반에도 신학자들 못지않게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이유로 기초신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관심이 되고 있다. 이미 두 개의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명예신학박사, 명예철학박사). 셰플러의 주요 연구 분야는 칸트철학, 역사철학, 종교철학, 철학과 신학의 경계문제 등이다. 연구업적은 40여권에 달하는 저서를 포함하여 도합 300여 편에 이르는 논문과 책을 저술하였다. 한국에 소개된 저서들로는 『종교철학』(1판: 김정희 옮김. 1995), 『역사철학』(5판: 김진 옮김. 1997), 『기도언어』(김진태 옮김. 2011) 등 세 권의 책들이 있다. 그의 주저들로는, 『현실과의 대화로서의 경험』(Erfahrung als Dialog mit der Wirklichkeit, Munchen 1995)과 『신학을 위한 철학적 사유의 훈련』(Philosophische Einubung in die Theologie, 3 Bande. Munchen 2004)을 들 수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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