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자랐다. 한양대 재학 중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보건복지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9년차에 그만두고, 사법고시에 도전해 15개월 만에 합격했다. 지금은 안양에서 ‘시민 속으로’라는 팻말을 내건 법무법인 <샘>의 대표 변호사로 일하며, 영화와 클래식 음악에 빠져 있다. 지은 책으로 《사회학 강의 1, 2》와 《떨어지는 공부 합격하는 비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