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태어나 자랐고, 지금은 서울에서 지윤, 상혁 남매와 살고 있다. 한국 문화와 한국 음식을 사랑하고,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독일어로 된 원작 《행복한 청소부》를 영문으로 옮겼고, 쓴 책으로 《오! 수잔나는 한국 문화에 쏙 빠졌어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