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연구하고 기록하며 강의하고 글도 씁니다. 야생화사진가이자, 풀꽃나무 칼럼니스트이며 국립수목원 현장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오산시에서 태어나 서울고를 졸업하고 단국대 물리학과와 국어국문학과를 복수전공했습니다. 재학 중 안도현 시인에게 ‘시 쓰기와 시 읽기’ 수업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풀꽃나무의 이름 공부를 하다가 본격적인 식물 연구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중앙일보에 《혁이삼촌의 꽃따라기(記)》와 조선비즈에 《이동혁의 식물이야기》, 『월간 산림』에 문화칼럼을 연재하였고, 희귀수생식물조사와 전국환경조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저서로 『처음 만나는 풀꽃이야기』, 『처음 만나는 나무이야기』, 『오감으로 쉽게 찾는 우리 풀꽃』, 『오감으로 쉽게 찾는 우리 나무』,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수목원&식물원23』,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손바닥 식물도감(봄편, 여름가을편)』, 『야생화여행 꽃따라기』, 『한국의 야생화 바로 알기』, 『한국의 나무 바로 알기』, 『화살표 풀꽃도감』 등이 있습니다.
한국식물분류학회 학술회원으로 활동하며 풀꽃나무 동호인 사이에서 ‘혁이삼촌’이라는 닉네임으로 통합니다. 혁이삼촌은 네이버 검색 창 ‘혁이삼촌의 풀꽃나무 일기’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