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에 영상작가교육원에서 시나리오 공부를 했습니다. 날마다 뛰어놀고, 만화며 잡지며 닥치는 대로 읽었던 어린 시절이 동화라는 이야기 길로 저를 이끌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보다 놀랍고 긴장감 가득한 모험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