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에서 태어나 세네갈, 콩고, 파리 등에서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냈다. 스페인에서 연극배우와 모델로 활동했으며, 그후 소르본 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1986년 첫 작품 <섬의 여왕>을 시작으로, 주로 무용과 연극을 소재로 한 작품을 발표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혼자서>, <종이 나비>, <클래식 무용의 열 가지 이야기> 등이 있다.
프랑스에서 33권으로 완간된 소설 가 한국에서도 첫선을 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 소설을 읽어가다 보면 발레리나를 꿈꾸는 13세 소녀 니나 파브리의 삶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발견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험과 시련을 통해 차츰차츰 성장해 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