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주스 마스터'로 불리며 건강한 섭식, 중독 치료, 주스 요법에 관한 베스트셀러 16권을 펴냈다. 그의 책은 모두 합해 600만 부 넘게 팔렸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고, 건강을 자기 손으로 직접 관리하려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그의 책 중 가장 잘 알려진 《7일간 7파운드 감량하기: 주스 마스터 다이어트》(7lbs in 7 Days: The Juice Master Diet)는 아마존에서 《다빈치코드》까지 밀어내고 종합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베일이 만든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슈퍼 주스 미!(Super Juice Me!)’는 2014년 봄 런던 오디언 레스터 스퀘어에서 발표된 뒤 600만 명 이상이 시청했다. 현재 이 다큐멘터리는 유튜브나 아마존 프라임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베일이 언제나 날씬하고 건강한 것은 아니었다. 과거엔 그도 건선, 습진, 천식, 건초열, 비만에 시달렸고, 골초였으며(하루에 담배 2~3갑을 피웠다) 술고래였다(하루에 맥주 9000cc 이상을 마셨다). 그는 자신의 피부병을 치료하고, 체중을 줄이며, 질병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구로서 주스 요법에 몰두했다. 현재 그는 최대한 많은 사람이 자연적인 수단으로 건강을 되찾도록 설득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베일은 라디오와 TV, 신문, 잡지에 자주 등장한다. SNS에서는, 인스타그램은 @jasonvale로, 페이스북은 facebook.com/juicemasterltd로, 트위터(X)는 @juicemaster로 그를 팔로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