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철학과의 학부와 대학원에서 서양철학, 특히 칸트철학을 전공했다. 이후 독일의 뷔르츠부르크과 마르부르크에서 칸트철학, 특히 <판단력비판>을 중심으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는 칸트의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 <속설에 대하여>, <학부들의 논쟁> 등이 있으며, 현재 제주에서 귤 농사를 지으며 철학 고전들의 번역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속설에 대하여> - 2011년 8월 더보기
“철학자들은 세계를 단지 다양하게[상이하게] 해석하였지만, 관건이 되는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