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던 2002년 동서커피문학상에서 단편소설 <마법램프>로 입선하였고, 졸업 후에는 광고 카피라이터와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했다. 이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여러 국내 잡지에 프랑스 관련 글을 기고했고, 서울시 산하 <서울패션센터>의 파리 패션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파리 7대학원 중퇴 후 귀국했으며 저서로는 《프렌치 시크 : 파리지엔 스타일》, 《카페 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