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환은 정형외과 의사 중 등산과 유달리 연이 깊다. 산악인이라면 학연 지연 관계없이 무조건 우선적으로 치료를 해주는 산악인 의사로 유명하다. 엄홍길과 함께 K2 등반을 할 정도의 등산 실력자이며 지금은 엄홍길의 주치의도 맡아 하고 있다.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전문의 · 대한산악연맹 의료위원장 역임 · 대한산악연맹 등산의학위원 · 스포츠의학회 부회장 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원정대원 · 86년 한국 K2 원정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