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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관요즘 핫한 성수동 뚝섬에서 태어났다. 휘문고등학교와 연세대 체육교육과를 나왔으며, 캐나다 에드먼턴에 어학연수 및 교환학생을 다녀오면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국제패럴림픽위원회를 창설한 로버트 스태드워드Robert Steadward 박사의 지도하에 앨버타주립대학 대학원에서 장애인 체육과 운동의학을 전공했다. 척수손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비교해 당뇨병 발병 비율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운동이 어떻게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는지 규명하는 연구를 통해 비만과 당뇨 연구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2년간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유전과 환경이 비만과 당뇨, 그리고 암을 어떻게 유발하고, 운동이 이런 질환을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하는지 뇌신경해부학과 유전학 그리고 분자생물학적 관점에서 해결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2005년, 모교로 돌아와 현재까지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 및 연세 암병원 암예방센터 교수, 인공지능대학원 교수로 봉직하며 연구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그간 최우수 교수상(강의분야 최고 업적)과 연세 학술상(연구분야 최고 업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 대학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어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수에게 부여하는 ‘언더우드 특훈교수’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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