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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찬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동서양의 시와 고전들, 하이데거, 야스퍼스와 같은 실존철학자의 책들을 읽으며 남다른 감성을 키웠고, 이후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문학잡지 〈월간문학〉의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기업 홍보와 경영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며 이른바 ‘글 쓰는 경영인’으로서의 특별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이 같은 남다른 이력은 그에게 월간 〈좋은생각〉의 편집과 경영을 총괄 지휘하는 귀한 연을 만들어주었고, 2010년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바쁜 생활 중에도 집필해온 글들을 엮어 산문집 《꽃단배 떠가네》를 펴냈으며, 〈좋은생각〉 홈페이지와 웹진을 통해 38만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글들을 한데 엮어낸 《꽃필날》을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시집으로는 《바라보고 싶은 곳에 그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반짝이는 것이 떠올라 별이 되기까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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